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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애인이 준 목걸이를 계속 하고 다닌 남자친구 남자친구가 매일 하고 다니던 목걸이가 있는데 그게 전애인이 준 목걸이였네요ㅋㅋㅋㅋ 누가 줬는지 기억도 안나고 그냥 습관처럼 계속하고 다녔다는데 이게 말인지 방귄지 계속 진짜라고 믿어달라는데 날 놀리는건가싶고ㅋㅋㅋㅋ... 친구들한테 말하기도 쪽팔리고 그냥 여기다 하소연해봅니다 에휴 https://blog.naver.com/houseofdead2/223166826308 그럼 니가 목걸이를 새로 사주면 되잖음 매일 하고 다니던 거라 안하고 다니면 허전해서 그럴걸요? 그정도로 신경 쓰이면 님이 선물로 하나 사줘요. 이제 내가 있으니 내가 준걸로 하고 다니라고 전남친이 사준 18k반지 이뻐서 하고 다니는데? 다들 그러잔아? 의미 두는것두 아닌데 .. 목걸이는 그냥 목걸이인데 의미 부여 하지마시고.. 저도 전 애인..
재수생 이명 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아요 요 몇 주간 ㅈㄴ 뭐하고 사는건지 스트레스 ㅈㄴ 받았던 거 같은데 며칠 전부터 이명이 ㅈㄴ 크게 들리는거야 진짜 개시끄러워서 공부를 할 수가 없었음 근데 병원 가니까 괜찮대 근데 아직도 들려 자야되는데 시끄러워서 못 자겟음 선풍기 소리 뭐 돌아가는 소리 나는데 그게 너무 시끄러워 근디 또 선풍기 끄면 더워서 잠 못잠 ㅅㅂ 어제도 생명 킬러 푸는데 안 풀리는거임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는지 이명 ㅈㄴ 크게 들리고 속 울렁거려서 그냥 나왓음 10시라서 집 갈 시간이긴 햇는데 그거 풀어보고 싶엇단 말임 나는 공부하고 싶은데 몸은 거부하나봄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 받나봐 몸이랑 머리랑 따로 놀아 해야 될 것은 많은데 몸이 안 따라주네 재수 괜히 햇음 이명 소리도 또 스트레스 안 받으면 괜찮음 집 오니까 그냥 편..
지금와서도 그렇게 생각난다 술먹으면서 쓰는거라 그냥 모든게 엉망친창일수있어 그냥 예쁘게 봐죵 일단 빠른 결론을 말하자면 난 이 친구랑 연을 끊은지 4?년정도 된것같고 지금도 힘들어 가끔 생각나고... 나는 올해 30살정도 됐고 이 글의 주인공은 중1때 만났어 첫인상 되게 이뻤음 얘가 되게 말랐고 앞머리 가지런하고 단발..약간 칼단발이였던걸로 기억해 그땐 그게 유행스럽기도 했거든 그 뭐냐 서인영의 신데렐라? 그거 좀 유행이였거든 무튼 중딩이였으니 볼살도 통통했고 공부는 못했음 근데 웃긴건 ㅋㅋㅋㅋ 수업시간에 졸질않아 ㅋㅋㅋㅋㅋ 뭔소리인지 아에 못알아 들으면서 책은 펴놔 ㅋㅋㅋㅋㅋ 그리고 계속 수업은 들어 나중에 알게 된건데 걔 백분율 90퍼였덴다 ㅋㅋㅋㅋ 공부 디지게 안했다는거지 ㅋㅋㅋ 그냥..같은반이여서...그렇게 친해졌던것같아 ..
자기합리화 강한 친구 고딩때부터 친군데 집안형편도 비슷하고 환경까지 비슷해서 정말 친했음 그러다보니 현실적인 조언이나 진심어린 위로등 아낌없이 주는 친구였음 그리고 이런 멤버가 나A 방금말한 친구B 그외 C 까지 총 3명이 주 멤버인데 B라는 친구가 무슨 얘기를 하면 뭐라해야하지? 자기가 원하는 대답이나 뉘앙스가 나올때까지 묻는다던가, 원하는 대답이 안나오면 끝까지 돌고 돌아서라도 듣고싶은말을 듣고싶어한다고 해야하나? 이 3관계가 더 심한게뭐냐면 C라는 친구는 예전 B친구덕에 왕따에서 벗어난적이있는데 B라는 애가 나 갈색머리어때? 물었을때 내가 그래도 전 카키가 난 것 같은데 하면 그래? 갈색머리 이상해?하면서 또 되묻고 그러면 C라는 애가 어 예뻐예뻐 이러는 친구다보니 더 합리화가 심해지는 것 같아.. 예를들면 1. 나 웹..
전업주부 하려는데 반대하는 시모 아들 둘 키우고있는 워킹맘입니다 핸드폰으로 작성하는거라 맞춤법 띄어쓰기 이해부탁드립니다 육아휴직 후 복직한지 3개월됫고 애들이 자주아파서 현재 연차를 자주 쓰고있는 상황이에요 병원가려고 조퇴하고 열많이나면 어린이집 못가니 연차내고 하다보니 주 5일을 다 출근한적이 거의없고 계속 반복하다보니 직장동료들한테도 미안하고 애들한테도 미안하고 또 첫째는 내년에 초등학교입학이라 손도많이갈거같아 직장을 그만두고 애들 케어할까 생각중입니다 (전문직이라 언제든 취업가능해요) 남편도 동의해서 남편이 시댁에 말했나봐요 근데 시어머니가 혼자벌어서 되겠냐 둘이벌어야하는거 아니냐 요즘은 둘이 벌어야한다 하시며 반대하네요 올해 그만둘려고 계획 다했는데 시어머니가 지금 저한테 감정이안좋으신거같아요 참고로 시어머님도 형님은 전업주부입..
남편이 밥먹다가 물 달라고할때요 아이 30개월인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아이낳고 전업으로 살다가 일 시작한지 세달됐어요. 제 고민은 남편과 밥먹을때 거슬릴때가 있는데 어떻게 해결 해야 할까요.. 예를들면 제가 음식후 밥상차려서 밥먹자 하고 앉았는데 물이 없거나 수저 세팅을 깜박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러면 물은 왜없어? 수저가 없잖아? 이럽니다. 뒤돌아서 수저통있고 정수기 있는데... 처음엔 지적하고 뭐뭐 따지는거 생각도 못하고 귀찮아서 해주다가 애 낳고나서는 안되겠다. 애가 이거보고 학습해서 나를 미개하게 심부름꾼으로 보겠네? 싶어서 이런것쯤은 너가 알아서 챙겨라. 어쩌다가 깜박한건데 애가 나중에 너 따라 엄마 물~ 엄마 젓가락! 할까봐서 싫다. 밥 먹고 식기도 싱크대에 넣어서 놔라. 애가 보니까 알아서 잘하자. 했더니 좋아지고는 있어..
소개팅남한테 기분 나쁜 소리 들었어요 어제 소개팅 했고 주선자랑 얘기하는데 아직도 기분 나빠서 털어놔봅니다. 저 20대 후반이고 남자는 30대 초반이에요. 이 얘기에 중요한건 아닌데, 서로 조건이나 하는 일이나 외모 다 비등비등해서 누가 더 낫고 이런건 따질 필요는 없어서 미리 말씀드려요..! 저녁에 만나서 고깃집을 갔어요. 고기를 직접 옆에서 구워주는 곳이었고 얘기 하다가도 직원 분이 고기 굽거나 불 조절 체크 하러오면 이야기가 멈춰지거나 끊기더라구요. 그냥 얘기는 할 수 있는데 사적인 얘기도 있었어서 타인이 오니까 자연스럽게 조용해 지더라구요. 그리고 남자분이 다음에도 맛잇는 고기나 스테이크집에서 만나자고 애프터를 말씀하시길래 다음번엔 저희가 직접 굽거나 스테이크 가게로 가자고 했어요 이유를 묻길래 위에 적힌 이유를 말했고 식사 던 고기..
자취방에 친구들 불렀는데,,,,,,, 난 평범~가난 사이의 집에서 아픈 엄마 간병하며 자랐는데 중학교를 집에서 거리가 좀 있는 부자들 많은 동네에서 다녔다 보니 중딩 친구들이 전부 잘 사는 집 애들이거든 나 포함 같이 다니는 세 명 중 한 명은 언니가 미국으로 유학도 갔다오고 부족함 없이 자란 편이고 나머지 한 명은 첫 면허 따자마자 집에서 포르쉐 해 준 집임 둘 다 학업에만 집중하면서 곱게 자란 타입이야 근데 자취방 불러서 같이 밥 시켜먹고 치우려는데 우리가 방금 먹은 음쓰 하나를 못 버려서 “으~~ 으~!! 헐... 이걸 어케 만져 으 더러워 아악!” 이러면서 ㅈㄴ 호들갑 떠는 거임... 옆에서 걍 내가 묵묵하게 집어서 버리니까 자기는 진짜 자취 못하겠다 빨래고 청소고 이런 걸 다 혼자 어떻게 하냐면서 찡얼거리는데 순간 좀 짜증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