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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차리다 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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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아닙니다
화가난상태로 어디 풀때도없고 빨리쓰려고하니 이해부탁드립니다.

남편 퇴근하고 밥차리고있는데 아이가 똥을 싸고있었습니다. 아이가 똥을싸면 항상 제가 물티슈로 닦이고 남편은 물로 씻기러 갑니다. 근데 그날 아이가 계속 엄마가 닦아달라고 울기시작 해서 스팸을 썰고있는데 짜증이 나긴했습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그럼 물티슈로만 닦이고 기저귀만 치우라고했고 남편은 알았다고 치우고있는데 아이가 기분이 다시 괜찮아보여서 저녁준비하고있기에 남편보러 자기가 물로도 다 씻겨주라고 했습니다.
거기서 남편은 말을 바꿨다고 안닦인답니다.
거기에서 너무 화가 나더군요. 퇴근하고 씻고나와 쇼파에 앉아서 저녁상 기다리는 사람인데 . 와이프가 저녁상준비하는데
음식차리고 있으면 그거 닦아주면 안되나요?
스팸썰다 똥닦고 다시 손닦고 스팸썰고 그러기가 솔직히 너무 짜증나잖아요. 그랬어야했나요?
그거 말바꿨다고 이해못한다네요.
제가 가만히 아무것도 안하고있다가 말바꾼것도 아니고.저녁차리고있으니 해달라는건데 . 그럼 저녁차리지말라네요. 말바꾼게 화가난다네요. 결국엔 남편이 애 엉덩이 닦여주러 가긴갔습니다. 그런데 계속 화가나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대화시도하고 저녁상 차리는데 그거 좀 못씻겨주냐고 나 이해못해주냐고하니. 이해는하는데.말바꾼게 화가난데요. 결국엔 씻기지도 않았지않냐면서.
진짜 화나네요. 말바꾼 제가 잘못인가요

와이프가 밥을 차리고 있음 남편이 애가 우겨도 달래서 뒷처리를 해야 맞는거 아님?? 그런 생각은 하나도 안하고 초딩말싸움하는것도 아니고 그저 말바꿨다고 저러는건 아무리 봐도 짜증나는 지 기분 와이프한테 푸는거로밖에 안보임 똥치우기 싫었음 밥을 지가 차리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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